[날씨] 10도 안팎 큰 일교차…서해안 강풍 주의
현재 서울은 오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바람결이 서늘하게 느껴지고 있고요.
기온 역시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기온변화에 대비를 잘해주셔야 하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8.6도로 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고요, 오후 2시를 기준으로 17.7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 되겠고요, 모레 아침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 유지하면서 공기질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닿는 동해안 지역은 낮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는 나와 있지 않고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그만큼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 가겠습니다.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환경인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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